서울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운영위원회 이사장 정승우)는 5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쿠사마 야요이, 무라카미 다카시, 나라 요시토모, 미스터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을 3층, 4층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팝아트의 계보

한국 미술시장의 ‘대장주’ 김환기 화백(1913~1974)의 작품이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다시 썼다.12일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경매장에서 연 ‘4월 경매’에서 김환기의 청색 점화 ‘고요, 5-IV-73 #310’이 치열한

박범신 소설가, 박진성 시인 등 예술계에서 성추행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함영준 일민미술관 큐레이터도 성추행 논란이 불거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함씨의 성추문 논란은 21일 예술대학에 재학중인 한 학생이 자신의 트위터에 함씨로부터 성추행을

이우환 화백이 경찰에 출석해 위작으로 판정난 그림들을 직접보고 감정했다.27일 ‘현대 미술의 거장’ 이우환(80) 화백이 “오는 29일 경찰에 다시 출석해 그림들의 진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화백은 이날 자신의 위작으로 판정난 그

한국화가 강찬모(67)의 개인전이 3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무엇이 우리를 사랑하게 하는가’를 타이틀로 히말라야 해발 5000미터에서 바라본 풍경을 담았다. 강찬모 화백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보가드

’꽃과 여인’을 주제로 한 독특한 화풍을 선보였던 천경자 화백이 지난 8월 6일 미국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향년 91세로 별세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22일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천 화백의 맏딸 이혜선(70)씨가 몇 달 전

하늘에서는 진달래 꽃잎이 내려와 이미 광주리는 하나 가득. 무심한 듯 무더기로 쌓인 꽃잎. 진달래꽃은 아들 밥그릇을 가득히 눌러 담은 어머니의 마음처럼 애틋하고 따뜻하다. 중국인이 좋아하는 철쭉이나 일본인의 벚꽃과는 다른, 햇볕 아래 살짝 투명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미술품 상가 밀집지역인 답십리 고미술상가에 동대문 고미술 문화관이 오늘 개관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오늘 오후 고미술 문화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으며 답십리 고미술상가는 1980년대에 조성돼 현재 140 여

한미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한국 최초의 미국인상주의 작품 130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단독 전시회 미국인상주의특별전이 12월 21일부터 2013년 3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인상주의의 대표적

이탈리아의 마리오 자코멜리(1925~2000)는 한국에서는 낯선 사진가다. 견고한 영혼의 조형성을 사진에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지만, 저평가돼 있기도 하다. 정식 사진 코스를 밟지 않은 탓이다.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세니갈리에서 태어난 자코멜리는 초등

대구근대미술의 상징적 존재인 화가 이인성을 배출한 중구 수창동 일대가 새로운 대구예술발전의 중심지가 된다.29일 대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대구시는 옛 KT&G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3월경 대구예술발전소를 개관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대구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미술품 경매업체 서울옥션이 26일 홍콩에서 연 경매에서 한국 작가 이우환 씨의 작품이 약 21억원에 경매됐다.이날 오전 홍콩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이씨의 1977년작 ‘점으로부터’(사진)는 1520만홍콩달러(약 21억3000만원, 수수료

국내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春谷 高羲東·1886~1965)의 네 번째 유화 작품 ‘이상화 초상화’가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22일 서울 원서동 16번지의 고희동 집을 국민에게 개방하는 행사 중 하나로 고 화백이 유화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의 이미지가 달라지는 렌티큘러 작업을 선보여온 배준성 작가가 오는 17일부터 삼청동 갤러리 인에서 개인전을 연다.'무빙 스틸 라이프(Moving Still Life)'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렌티큘러 회화 이외

팝아트 초상화 제작 업체 페이스팩토리가 우리나라 일반인 3000명의 설문 조사를 한 결과가 흥미롭다. 아크릴 물감으로 제작하는 팝아트 그림이 아닌 41.7%의 사람들이 유화를 선택했다. 그 뒤로 아크릴(22.4%), 수채화(12.9%), 연필화(9.5

지난 1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미술 교육프로그램 ‘그림도시락’이 북서울 꿈의 숲에서 진행되고 있다. 화구박스에 ‘그림도시락’으로 이름을 붙여 아이들이 꿈의 숲 공원 내 사슴농장, 월광폭포, 야생초화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