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4월 23일(목) 오후 13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린 동북아 지식재산권 공동발전 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축사했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월드 IP-Day 세계지식재산 기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선포하고 동북아 지식재산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가 아주 뜻 깊다”면서“우리 한국이 명실 공히 세계경제 핵심나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우리나라 지식재산 전문가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지식분야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분야로서 기념일추진 의미도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발전을 책임질 미래세대를 위한 일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유수한 젊은 인재들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모든 분야, 모든 부분에서 우리 젊은이들의 혁신과 창의력은 증명이 되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대한민국이 지식재산의 세계 최고 세계 최대의 저수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다짐하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정갑윤 부의장, 원혜영 의원, 이원욱 의원, 유인태 의원, 김재식 의원, 강길부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상희 전 장관, 서정욱 전 과기부장관, 신경식 헌정회 회장, 한상대 전 검찰총장, 이광형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