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는 달라지는 제도가 많다. 월세 세입자를 위한 저금리 대출이 생기고 최저임금도 인상된다.

이번 달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월세대출이 시행된다..

취업준비생이나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또 근로장려금을 받는 사람은 연 2% 금리로 매달 30만 원씩, 2년 동안 최대 72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하지만 1년 동안 이자만 낸 뒤에는 한꺼번에 갚아야 한다.

월세 양성화 방안도 추진되며 1년 임대수입이 2천만 원 이하인 소규모 주택임대사업자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임대소득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5천 580원으로 하루에 8시간 일한다면 일당 4만 4천640원, 주 40시간 기준 최저월급은 116만 6천 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