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18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녹색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 이 장관은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및 환경정책의 과제 등에 대해 언급하며 녹색경영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국민과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 언론 등 모든 분야가 상호협력해 국가와 기업의 미래관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녹색성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만의 장관의 특별강연료는 본인의 뜻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는 결식아동 지원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