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삼거리 서울방향 휴게소 전경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천안삼거리 휴게소(서울방향)는 프리미엄 매장 호두나무와 수제 햄버거 매장 '뭉치 버거' 등을 11월 11일 오픈 하였다고 밝혔다. 경부선 천안삼거리(서울방향) 휴게소는 (주)보림로지스틱스[회장 윤승구, 대표이사 윤태영] 죽암(서울방향)휴게소와 함께 운영 하고있다.

'뭉치버거' 매장과 탐앤탐스 커피매장 전경

천안 삼거리 휴게소는 차량 운행자와 여행객의 편안한 휴식과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휴게소였다. '호두나무'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고객의 자리에서 주문을 직접 받고 고객에게 배식 및 퇴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제돈가스를 판매하는 '호두나무'는 HACCP 인증을 위한 최신 설비를 완비해 보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함께 수제햄버거 매장 ' 뭉치버거'는 휴게소 지사의 자체 브랜드로서 뭉치바베큐버거 외 6종류의 버거와 커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다른 휴게소 햄버거매장과 차별화된 방법으로 고객의 주문시 수제로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함으로 맛과 품질을 유지하여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천안의 명물 '호두 과자'

 1934년 천안역 앞에서 탄생한 호두과자는 이제 한국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천안의 상징이 되었다.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천안명품 "호두과자"는 그 동안 경부고속도로 개통 후 이용고객 특히 "천안삼거리"휴게소에 들렀던 고객들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천안삼거리 휴게소는 작년 목표로 두고 있었던 호두과자의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획득을 올해 이뤄냈고 밀가루 반죽 안에 굵직한 호두가 들어간다는 천안삼거리 휴게소 호두과자가 비야흐로 국제 식품 규격에 부합하는 글로벌 명물로 발돋움하고 있다.

휴게소 내 엔젤리너스 커피점

고객들의 선호도를 감안하여 명품매장, 던킨도넛, 명동 칼국수, 엔젤리너스, 탐앤탐스 등 명품커피 전문점등을 입점시켜 운영하며 이용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하며 서비스 제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휴게소 옥상 태양열 집광판

 휴게소 관리 및 고객들의 편의 위한 투자 역시 최우선이다. 건물 옥상에 태양열 집광판을 설치 모든 온수를 태양열을 이용하여 24시간 따뜻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좌측부터) 코다리냉면, 버섯영양 돌솥비빔밥

 대체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의 음식들은 조리과정이 단순하며 짧은 시간에 만들어 낼 수있는 음식들 중심이다. 하지만 천안삼거리 휴게소는 차별화를 두었다. 고객들을 위한 조리 음식은 "코다리 냉면을 추천할 수 있는데 강원도 속초에서 실어온 코다리를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손으로 직접 뽑은 면발위에 얹어 내놓으면 꾸덕꾸덕한 코다리와 쫄깃한 냉면을 한 젓가락이면 든든하다. 또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밥과 버섯 향기의 조화가 여행의 피로를 순식간에 잊게 만든다.

천안삼거리 휴게소 소장(민흥식)

천안 삼거리 휴게소 소장(민흥식)의 말에 의하면 "운영업체는 지역사회 어려운 곳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많이 하고 있으나 음지에 빛을 준다 해서 자랑할 것은 아니라고"한다. "고객들의 편안한 쉼터 다시 찾고 싶은 휴게소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선진휴게소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