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경일)는 중부선 277.6km 백곡천교 전면개량을 위하여 오는 19일(수) 09:00부터 18:00까지 통영방향 본선 1,2차로를 순차적으로 차단하여 본선교통을 교통 우회도로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준공 예정인 백곡천교 전면개량공사는 백곡천을 횡단 하는 기존교량을 인상하여 홍수위여유고를 확보하기 위한 공사이다.

이번 중부선 통영방향 교통전환(2014. 11. 19 ~ 2015. 10월)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차단 및 우회계획 등을 교통정보VMS 표지판에 안내할 예정이나, 교통량이 많은 중부고속도로 일죽IC～증평IC(통영방향) 구간의 정체가 예상되며, 교통전환 구간 1km 전방에 있는 “진천 졸음쉼터(279.5km지점)”는 교통전환 당일(2014. 11. 19)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08:00에서 18:00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객은 기존 고속도로에서 우회도로 이용 시 ‘각별한 안전운행’을 할 것을 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관계자는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