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 청주 푸르지오캐슬이 5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청주 푸르지오캐슬은 사직동 주공2,3단지를 재건축한 3599가구의 초대형 매머드급 단지로
교육, 문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푸르지오캐슬은 전세대 판상형 배치구조로 환기 및 채광이 우수하며, 2m 광폭 발코니가 적용된 아파트로서 분양 당시부터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대규모 단지 외관에서 보이는 중후함과 더불어 단지 내 조경은 마치 거대한 공원 속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금강산 심산유곡을 모티브로 대형 진경산수 폭포정원은 입주민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으며, 단지 곳곳에 사색의 정원, 물의광장, 하늘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휴식과 운동공간으로 마련했다.

아울러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도록 곳곳에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으며 경로당과 보육시설뿐만 아니라 입주민 독서공간과 자녀 학습공간, 그리고 실내골프연습장과 헬스장을 제공하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설계에 있어서도 최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해 견고함까지 더했다.

강풍이나 각종 자연재해에 흔들림이 없도록 완벽한 내진·내풍 설계를 적용하고 구조적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무인경비 시스템과 CCTV, 주차관제시스템 등 디지털 보안시스템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인 세대간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방에 음식물쓰레기건조기와 난방비와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갖춰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택단지를 완성했다.
이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