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12학년도 2학기 수학교과 기말고사 중·고교 선행출제 점검 결과 관내 701개 중·고교 가운데 1개 학교가 선행출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과는 “지난 2012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점검 때는 선행출제 학교가 39개교였다”며 “이번 점검은 2012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 이후부터 올해 1월 중에 전체 중·고교 701교의 2학기 기말고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3학년도에도 수학교과 평가문항 선행출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교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과 그에 따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