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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휴게소, ‘복합 문화 예술공간’으로 새단장
2배 이상 규모 확장... VR드론 체험장, 모형 비행기 전시장 개장
2023년 07월 30일 (일) 23:08:28 이코노미 투데이 webmaster@ietoday.kr
   
오창휴게소(하남방향) 전경사진

중부고속도로 휴게소인 오창휴게소(하남방향)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들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범화(이영호 대표)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오창휴게소는 지난해 리모델링을 시작해 지난 5월 공사를 완료했다.

리모델링 이전 규모의 2배 이상 확장돼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편의시설 및 볼거리로 채워졌다. 본관과 별관, 특별관으로 구성돼 편의점과 화장실, 포드코트를 각각 2개 씩 배치해 좀 더 쾌적한 휴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뒀다.

   
모형 비행기 전시장(왼쪽)과 VR드론 체험장(오른쪽)에서 이용객들이 체험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특별관 2층에 약 300여 점의 모형 비행기 전시장과 VR드론 체험장을 개장해 이용고객에게 이색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드론, VR 등 4차 산업 혁신기술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오창휴게소 관계자는 “특별관의 모형 비행기 전시장과 VR 드론 체험장은 오창휴게소 필수 방문 성지로 알려지고 있다”며 “비행기 전시장의 경우 청주 A백화점에서 대여 요청이 있을 정도로 질이 높다”고 말했다.

본관에는 최근 다이캐스트 모델 카 60여 점을 전시하는 등 영업측면 외의 문화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오창(하남방향)휴게소 본관 내 푸드코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모습.

휴게소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각각의 동마다 커피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프리미엄 어묵 ‘고래사 어묵’, ‘청주 오믈렛’, 청주 육거리시장의 ‘금강설렁탕’ 등 지역 맛집들을 대거 휴게소 안에 품었다.

금강설렁탕은 윤석열 대통령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계 인사들이 대거 방문했던 56년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먹거리다.

지역과의 상생은 물론 대중화와 발전에 일조하고, 나아가 고객 만족도도 높인다는 취지다. 이러한 결과 리모델링 이후 지난해 대비 매출이 50% 이상 성장했다.

오창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영호 범화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 휴게소 운영사에서 약 25년간 근무하며 30여 개의 휴게소를 총괄한 경험이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휴게소 전문가다.

범화는 청송(상주방향‧영덕방향)휴게소, 오창(하남방향)주유소 등도 운영 중이다. 오창휴게소는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봉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영호 범화 대표는 “휴게소는 더 이상 단순하게 요기를 하거나 화장실을 이용하는 장소라는 개념에서 이제는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하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바뀌어야하며, 오창휴게소는 이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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