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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태풍 '힌남노' 2차 피해 중소기업 지원
2022년 09월 19일 (월) 22:08:26 이 현재 ctoday34@naver.com

 한국은행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외에도 포스코 설비 침수로 간접적 피해를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포함)도 추가로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은이 0.25∼1.25%의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한은은 기존에 포항본부에 배정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500억원의 자금지원대상에 포스코의 생산공정 정상화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최근 2년간 포스코에 대해 납품 또는 용역제공 실적이 있는 업체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읍면동사무소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원금액은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100%, 지원금리는 1.25%로 종전 지원방안과 같다.

한편, 한은은 추가 피해상황, 피해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시 추가 지원도 적극 고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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