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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99대 총리 예정 스가 "아베 규제 개혁 확고히 계승"
2020년 09월 14일 (월) 23:57:59 이코노미 투데이 webmaster@ietoday.kr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예상했던 대로 일본 집권 자민당의 새 총재로 당선되며 아베 신조 총리를 이을 차기 총리로도 사실상 확정됐다.

자민당은 14일 도쿄도내 호텔에서 중·참 양원 합동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당 총재 경선을 실시한 결과, 스가 장관이 전체 유효표 534표 가운데 377표(약 70.5%)를 얻어 새 총재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가 총재는 오는 16일 소집되는 임시국회 중·참 양원 본회의에서 총리 지명 투표를 거쳐 일본의 제99대 총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의원내각제를 택한 일본에선 원내 제1당 대표가 관례상 총리직을 맡는다.

스가 총재는 이같은 '압승'을 거둔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대라는 국난 속에서 정치 공백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국민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베 총리가 추진해 온 노력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가 총재는 아베 총리가 고수하던 외교·경제 정책 등을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베 총리의 '숙원 사업'이라 여겨지는 헌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스가 총재는 개혁도 강조했다. 그는 "관공서의 수직적 기득권, 나쁜 전례주의를 타파하고 규제 개혁을 확실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서 당내 5개 파벌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정권 운영이 파벌에 좌지우지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스가 총재는 "파벌의 폐해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이러한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내가 목표하는 정책 등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가 총재는 내각 인사와 관련해 "'개혁 의지'를 가졌는지를 가장 먼저 보겠다"고 말했다. 또 "파벌에 휘둘리지 않고 내 정책 방향에 맞는 사람들을 등용하겠다"며 無파벌 인사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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