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이사장 서정태)에서는 2010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그 시상식을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1층 홀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는 평가지표로 시민단체 및 NGO단체들의 국정감사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와 피감기관의 잘못된 법령이나 제도, 예산남용에 대해 지적과 실현 가능한 합리적 정책대안을 제시했는지 등을 살폈다.

또한 제도적 개선을 위해 법의 제정(개정), 국민생활의 발전과 순기능을 위한 정책대안, 국정감사장에 정시에 출석, 과도하게 이석해 자리를 비웠는지 여부 등을 중점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연합회는 “내년에도 심도 있게 각 정당별 국회의원들의 활동성향을 분석 2012년 총선에서 낙선을 유도 할 것이며 유권자의 심판을 통해 다시는 여의도 입성을 하지 못하도록 총력을 기우릴 것이다.

아울러 각계각층이 연대해 회원50만 명의 눈과 귀로 잘 못된 정치인들에게 그 결과가 돌아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각 정당 수상자 의원 명단
▲교육과학기술 위원회 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조배숙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박영선 국회의원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노동당 홍희덕 국회의원
▲지식경제위원회 한나라당 홍일표 국회의원 등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