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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5~11세용 어린이 백신 할로윈때 나올 것"
2021년 09월 13일 (월) 22:58:39 이코노미 투데이 webmaster@ietoday.kr

 미국에서 만 5~11세 아동들에 대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할로윈(10월31일) 연휴쯤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때쯤 이 연령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이 나올 것이란 예상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화이자 이사회 임원이자 전 FDA 국장인 스콧 고틀립 박사는 12일(현지시간) CBS '페이스더네이션'에 출연해 "화이자사(社)는 이달 말까지 어린이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것이며, FDA는 이들 데이터를 평가하고 결정을 내리는 데 수개월이 아니라 수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FDA가 결정을 내리는 시기를 감안하면 할로윈때는 만 5세에서 11세까지의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부모들은 소아과 의사와 상의해 자녀들의 백신 접종을 위한 복용량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에 대해선 정식 승인을 받았고, 12~15세 청소년 대상으론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상태다.

앞서 고틀립 전 국장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어린이 감염률이 높아진다면 백신을 조기에 승인해야 한다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CNBC는 가을을 맞아 학교로 돌아가는 어린이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 것은 코로나19 퇴치에 중요한 단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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