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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코로나로 첫 사망
2021년 09월 13일 (월) 22:56:28 이 현재 ctoday34@naver.com

 서울시청 소속 50대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소속 한 직원이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숨졌다. 서울시 공무원이 코로나로 사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직원은 지난 7월 동작구 사우나·서울시청 서소문청사 관련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지난 7월말 서울 동작구 소재 사우나에서는 타 시도 이용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다른 이용자와 종사자, 가족, 추가 확진자가 근무하는 서소문청사까지 연쇄 감염이 일었다.

이에 당시 기준으로 서소문청사에서만 약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한 직원 역시 해당 집단감염으로 확진됐으며,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사인으로 판명됐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당시 부서 전체 인원의 3분의 1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다. 다만 재택근무 간격이 하루나 이틀 등으로 짧은 탓에 직원 간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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