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거리휴게소 전경

 경부선 천안삼거리(서울방향) 휴게소는 (주)보림로지스틱스[회장 윤승구, 대표이사 윤태영] 죽암(서울방향)휴게소와 함께 운영 하고 있다.

천안 삼거리 휴게소는 차량 운행자와 여행객의 편안한 휴식과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휴게소였다. '호두나무'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고객의 자리에서 주문을 직접 받고 고객에게 배식 및 퇴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위한 최신 설비를 완비해 보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열 집광판

휴게소 관리 및 고객들의 편의 위한 투자 역시 최우선이다. 건물 옥상에 태양열 집광판을 설치 모든 온수를 태양열을 이용하여 24시간 따뜻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왼 - 해물볶음돈까스                             오른쪽 - 호두과자 매장

1934년 천안역 앞에서 탄생한 호두과자는 천안을 대표하는 명물로서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천안명품 호두과자는 그 동안 경부고속도로 개통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속도로휴게소 음식 중 기억에 남는 품목 10가지’ 설문조사에서 천안삼거리휴게소 해물볶음돈가스가 8위 호두과자가 10위를 차지했다.

8월 14일 개관한 독립미술관

또한 천안삼거리 휴게소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4일에 개관한 독립미술관 ‘그날의 함성, 100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3.1 운동을 거울삼는 의미로 31점의 조각 작품을 상시 전시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게하여, 나라 사랑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었다.

천안삼거리휴게소 직원 일동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즐겁고 좋은 추억과 함께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