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23 화 20:48  
전체기사보기 | 구독신청 | 지면보기
> 뉴스 > 뉴스 > 사회
     
복지부, 대구·충남·경남에서 한의사 '전문가평가제' 시행
평가단 구성해 비도덕적 진료 예방
2019년 07월 06일 (토) 21:54:37 김옥자 hslee0049@naver.com

 이번 달부터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남도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한의사에 대한 '전문가 평가제'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대한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의사의 비도덕적인 진료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전문가 평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 평가제는 의료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역 내 의료인 등 전문가가 중심이 돼 상호 점검(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5년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해 C형 간염이 집단 감염된 다나 의원 사건을 계기로, 의료인의 면허 관리를 강화하고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평가단은 지역한의사회, 보건소, 경찰, 변호사 등 의료 현장과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역 의료 현장에서 면허 신고나 의료계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각종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의심되는 사례 중에서, 학문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 행위나 중대한 신체·정신 질환이 있는 의료인 등에 대해서 조사를 벌인다.

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이 필요한 경우, 한의사협회 소속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자격정지 기간 등을 정해 복지부로 행정처분 등을 요청하고, 복지부는 이를 종합 검토해 최종 처분을 내리게 된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의료인의 자율 규제를 강화하고, 의료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의료인이 중심이 돼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옥자의 다른기사 보기  
ⓒ 이코노미 투데이(http://www.ietoda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병무청, 첫 9급 출신 여성 고위공무
이란, 호르무즈서 英유조선 억류
정부세종청사 청원경찰, 정규직 전환
이낙연 “참의원 선거 끝낸 日 평상심
檢 8개월 삼바 수사, 본류 '분식회
서울 역삼동 다세대 주택서 불
양승태 보석, 사실상 무제한 석방
새벽 밭일 가던 중 승합차 전복 사고
볼턴, 트럼프 메시지 들고 한일 방문
한국·바른미래 "조국, 선동질해서는
회사소개 | 기사제보 | 독자의견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48, 111동 404호 | 대표전화 02) 2603-5007 | 팩스 070-7966-5007
등록번호: 아 01221 | 등록년월일 2010년 4월 21일 | 발행인: 이문열 | 편집인:이문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문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문열
Copyright 2010 이코노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