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3 금 23:47  
전체기사보기 | 구독신청 | 지면보기
> 뉴스 > 뉴스 > 정치
     
황교안, '천렵질' 논란에 "아무거나 막말이라고 하는 게 막말"
민경욱 대변인, SNS에 '천렵질·북유럽 관광' 막말 논란
2019년 06월 11일 (화) 21:31:55 이윤석 ietoday@daum.net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1일 최근 이어진 민경욱 대변인 관련 막말 논란에 대해 "아무거나 막말이라고 말하는 그 말이 바로 막말"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을 '천렵(川獵)질'에 비유해 도마에 올랐지만, 자신은 '비유'를 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아울러 민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나도 피오르 해안 관광하고 싶다"고 문 대통령 내외의 노르웨이 순방을 비꼬았다.

황 대표는 연일 이어지고 있는 민 대변인 막말 논란에 대해 "그걸 여러분(기자들)이 잘 읽어보시라"며 "보면 다 판단할 수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

황 대표의 막말에 대한 강한 경고에도 '막말이 계속된다'는 비판적 시각에 대해 '막말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비켜 나간 것이다.

황 대표는 지난 3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차명진 전 의원의 세월호 유족을 향한 '막말' 등을 겨냥해 경고성 메시지는 던진 바 있다.

이에 김 전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가뜩이나 초식동물 같은 한국당이 장외집회도 마감하고, 말조심 징계까지 계속하니까, 아예 적막강산으로 바뀌어 버렸다"며 막말을 단속한 황 대표를 비판했다.

지난달 민생투쟁 이후 본격 중도층 확장 행보의 일환으로 막말 단속에 나섰지만, 당내 반발이 일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황 대표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황 대표의 막말 사과가 부적절하고 지적한 데 대해선 "이기는 길로 가겠다"며 "반드시 폭정을 막아내고 민생과 경제 살리고 안보를 지켜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윤석의 다른기사 보기  
ⓒ 이코노미 투데이(http://www.ietoda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이낙연 "남자는 철없어, 출산한 아내
홍콩 보안법 시행 첫날 180여명 위
군산 폐기물 창고 불 7일만에 진화
추미애 "윤석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민주 "국회 불출석 의원 공개"…7월
부산 어린이집서 34명 식중독 의심
'클럽폭행 살인' 태권도 3인방 "징
영국, 홍콩인에 5년 거주 뒤 시민권
文 “美 대선 전 북미 정상 만나도록
삼성, 차세대기술 석·박사급 인재 올
회사소개 | 기사제보 | 독자의견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48, 111동 404호 | 대표전화 02) 2603-5007 | 팩스 070-7966-5007
등록번호: 아 01221 | 등록년월일 2010년 4월 21일 | 발행인: 이문열 | 편집인:이문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문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문열
Copyright 2010 이코노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