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7 월 20:53  
전체기사보기 | 구독신청 | 지면보기
> 뉴스 > 뉴스 > 사회
     
전국 9개 지역 버스노조 파업 가결
96.6% 찬성, 버스 기사 3만2천여명 참여
2019년 05월 09일 (목) 20:01:53 이 현재 ctoday34@naver.com

 서울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 버스노조가 9일 파업을 결의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은 이날 "8∼9일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 96.6%의 압도적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노련에 따르면 파업 찬반 투표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충남, 전남, 창원, 청주, 경기 지역 광역버스 준공영제 15개 사업장을 포함한 9개 지역 193개 사업장 3만5천493명의 버스 운전기사 중 3만2천322명이 참여했다.

투표 집계 결과, 찬성 3만1천218명(96.6%), 반대 1천17명(3.1%), 무효 87명(0.2%)으로, 파업이 가결됐다. 3천171명은 기권했다.

이는 전국 사업장별로 진행된 버스노조의 파업 찬반 투표를 종합한 결과다.

창원 버스노조는 오는 10일 파업 찬반 투표를 하고 인천 버스노조는 같은 날 1차 조정 회의를 거쳐 합의에 실패하면 오는 15일 전에 파업 찬반 투표를 할 방침이다.

아직 임금 시효가 남아 있는 경기 시내·시외버스 노조를 비롯해 경남, 경북, 전북, 충북 등의 버스노조는 노사 교섭을 진행하고 합의점을 못 찾으면 다음 달 초 2차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자동차노련은 "내일 오전 11시 자동차노련 대회의실에서 조정 신청을 제출한 지역별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4일 최종 조정 회의 때까지 최선을 다해 교섭에 임하겠다"면서도 "조합원 임금 보전과 인력 충원, 버스 교통 정상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 등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되지 않으면 총파업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이 현재의 다른기사 보기  
ⓒ 이코노미 투데이(http://www.ietoda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홍문종, 한국당 탈당 선언
6·15남측위, '민족자주대회' 개최
北어선 1척 동해 NLL 넘어 표류하
교육부, '붉은 수돗물' 피해학교 특
르노삼성차 임단협 최종 타결
'외할머니 살해 손녀' 정신질환 범행
검찰, '인보사 의혹' 코오롱 이웅열
집단폭행 10대 4명 '살인죄' 적용
中, 홍콩 송환법안 보류에 "결정 존
'경제청문회 충돌' 국회 정상화 또
회사소개 | 기사제보 | 독자의견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48, 111동 404호 | 대표전화 02) 2603-5007 | 팩스 070-7966-5007
등록번호: 아 01221 | 등록년월일 2010년 4월 21일 | 발행인: 이문열 | 편집인:이문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문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문열
Copyright 2010 이코노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etoday.kr